홍재우 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


 

   
 

"우리의 전통예술인 국악을 지키고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화합과 지역의 문화예술이 인정받는 문화전통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제7대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으로 취임한 홍재우 지부장(65)의 취임일성.

홍 지부장은 1977년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2004년 6월에 27년간 공직생활 정년을 마감했으며, 현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 지부장은 "우리 국악인들이 모두 합심해 토끼처럼 지혜롭게 국악의 전승·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kim6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