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가 있는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곳에 적십자가 있다'이런 적십자의 표어처럼'오늘도 내일도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는 적십자회비 납부용지가 재활용품 통속에 버려져 있다. 이 용지가 폐지 속에서 나와 제구실을 하게 될 지 기다리는 건 무망한 기대일까?/강병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