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이시장·이정희) 산하 한림병원과 인천시립노인병원, 늘봄사랑터, 인성드림 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은 지난 15일 계양산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지선사를 시작으로 임학공원까지 이동하며 등산로주변과 휴게지역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정영호 한림병원장은 "화창한 봄날 인성의료재단 모든 가족과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돼 뿌뜻하다"며 "지역중심의료재단으로서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한것같아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인성의료재단이 돼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보답하자"고 강조했다.

/이경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