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중 경기제2소방재난본부장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지난 9일 경기북부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윤순중(52·앞줄 가운데) 제2소방재난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 본부장은 90년 소방간부 6기로 임용돼 충북 진천, 음성소방서장과 광주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방행정, 예방, 구조, 구급분야를 두루 거친 소방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 본부장은 "그간 중앙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천600여 명의 소방공무원, 3천9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이상휼기자 daidaloz@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