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향교(전교·강정원)는 지난 21일 충효사상의 맥을 찾아 독립기념관, 현충사를 견학하고 온 국민이 울분을 터트렸던 천안함이 전시된 제2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이 행사에는 성균관 유도회, 청년·여성유도회 등 내근 임원 51명이 향교 임원 중 최고령자이신 송석동(94) 원로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에 전시된 역사의 자료와 구국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배어있는 현충사를 돌아봤다.

이어 제2함대사령부에서 긴박했던 서해 해전과 천안 함 사건을 동영상을 통해 관람했다.

/신중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