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발간 … 인접국가 해운도시 발달 특집도
   
▲ 인천학연구=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인천학연구원·318쪽) 14호는 '식민지기 인천의 도시문화'와 '인접국가 해운도시의 발달'을 특집으로 실었다.

특집 1 식민지기 인천의 도시문화에선 김종근이 '식민도시 인천의 거주지 분리 담론과 실제'를, 염복규가 '일제하 인천의 행락지로서 위상의 형성과 고찰'을, 양준호가 '식민지기 인천상공회의소의 설비과정과 역할에 관한 제도주의적 고찰'을 논한다.

특집2 인접국가 해운도시의 발달에선 '1920·30년대 일본의 도시계획론과 도시계획사업'(박진한), '20세기 초 개방도시 중국 옌지의 발전과 다문화 특성'(이용식)을 만날 수 있다.

이준한의 '인천광역시 투표율의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도 눈에 띈다.

/김진국기자 freebird @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