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세대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아니다. 오히려 어색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건 모르는 말씀. 세상은 많이 변했다. 인천검암초등학교(교장 윤우중)는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당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명이 참여하고 있지만 신청학생이 늘어날 경우 당구부를 학교를 대표하는 체육종목으로 육성해 각종 대회에도 참가시킬 예정이란다./김호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