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순덕)는 자투리공간을 활용한'공간 속 해피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가정의 자투리 공간에서 채소 등을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도시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동 주민센터를 통해 텃밭 상자를 1상자 당 5천원의 재료비만 받고 시민에 분양하고 있다. 텃밭상자는 길이 64㎝, 넓이 23㎝, 높이 17㎝ 크기의 미니 채소밭 형태로 적치마, 상추 10주 모종도 함께 심어 분양한다. 옥상에 설치한 텃밭상자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상추를 수확하고 있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times.co.kr·사진제공=안양시 동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