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길라잡이 2권 발행
   
 

농촌진흥청이 농민 스스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가 높은 탄소저감형 농촌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 책 2권을 펴냈다.
'탄소 저감을 위한 농촌 어메니티 마을 계획 매뉴얼'과 '탄소저감형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DIY(Do it Yourself) 대안기술'이 화제의 책자.'탄소 저감을 위한 농촌 어메니티 마을 계획 매뉴얼'은 농촌을 농촌형, 산촌형, 어촌형, 도·농복합형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활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기술을 이용한 탄소 저감 마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내용을 정리해 놨다.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로 태양열,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 8개 에너지를 제시하고 특성, 기술, 장단점, 유형별 적용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