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목살·한우갈비등시중가보다 20% 싸게타임세일땐 최대 반값고객사은 경품 추첨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본부 마당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전부터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은 물론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100여 개 농축산물 전 품목에 걸쳐 할인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벌인다. 40여 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 지난달 25일'금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과일 시식코너에서 배 맛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돼지고기 무료 시식을 비롯 삼겹살, 목살, 한우갈비 등을 시중가보다 20% 싼값에 판매한다.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품목 중 홍삼농축액, 순수홍삼액, 홍삼진액플러스 3개 품목을 35∼40% 싼값에 판다.
G 마크 인증 잎맞춤배 등은 20% 할인 판매와 함께 무료 시식행사도 베푼다.
타임세일 행사를 통해 전품목에 걸쳐 30∼50% 할인 판매한다.
고객 사은 행사로 오후 5시 경품권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모두 50명을 추첨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나눠준다.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을 상대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여 향후 장터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