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22일부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 중간관리자(Key man)'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CEO를 보좌하고 경영지원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경기중기청은 지난해 62명의 중소기업 중간관리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교과과정을 개선하고 강의 만족도가 높은 강사를 초빙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인사·노무관리, 법률상담 등 모두 6과목에 걸쳐 과목당 3시간의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방적 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질문과 답변이 있는 '참여형 수업'을 도입해 수강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기로 했다.
교육생 파견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직원 1명 이상을 추천하면 된다. 031-201-6956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