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시책사업과 혁신교육지구 지정이 갖는 의미는
-올해 시정의 주요 정책이 '젊은이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명문 교육도시' 건설이다. 따라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은 시흥의 미래를 열어갈 힘이며, 자산으로 시와 시민이 참여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생명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고 본다.
▲재원 마련 대책은
-투자에도 타이밍이 핵심이듯이 시흥시는 향후 2~3년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교육 분야에 집중투자를 하면 확실한 명문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으로 판단해 지난해 11월 교육경비보조금 재원을 일반회계 자체 세입의 8%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교육협의체에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하나
-혁신교육 협의체는 시를 비롯, 시흥교육지원청, 교직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다시한번 부탁한다. 시에서도 다양하고 특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