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銀 지난해 12월 동향

지난해 12월 경기도내 경제가 건설부문을 제외하고 수출, 소비, 생산부문에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생산은 16.3%를 기록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출은 정밀화학제품 및 자동차의 호조로 21.3%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3.4%포인트 증가 폭이 확대됐다.
건설수주액은 -3.9%로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됐고 건축허가면적(9.2%)의 증가 폭도 줄어 들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