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이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으로부터 수주한 가스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수전력청(ADWEA)과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하고 발전소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14억3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사업은 올해 5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재원조달을 종결한 후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2014년 3월 1일부터 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준공 후 25년간 발주처와의 안정적인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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