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大 졸업식 무기 연기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으로 졸업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농대는 구제역과 AI가 종식될 기미가 없어 정부의 가축전염병 차단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8일 열릴 예정이던 학사학위 수여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화성에 있는 한농대 인근에는 씨소와 씨돼지를 연구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가 있다.
/김창우기자 kc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