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간보육시설 연합회
   
 


인천시 민간보육시설 연합회는 지난달 27일 각 구별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연수원에서 '건강한 보육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조명신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집 스스로가 건강한 보육을 위한 자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참가 임원들은 연수회를 통해 인천의 보육시설이 시민들로부터 건강하고 신뢰받는 보육시설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는 이어 오는 11일 연수구 여성의 광장에서 인천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의 인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ave the Children'에서 파견된 이지현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이윤선 센터장은 '보육교사로서 거듭나기'를 각각 강의한다.

/유상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