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화 의정부예술의전당 본부장
   
 


"예술의전당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향기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경영내실화를 다지겠습니다."

백운화(54) 중부대 겸임조교수가 지난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본부장으로 새롭게 취임하며 포부를 밝혔다.

백 본부장은 의정부 출생으로 세종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의정부시 시정 40년사, 의정부시의회 시정 10년사 편찬위원회 상임위원 등의 활동을 했으며 (재)양주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소장 및 중부대, 경민대, 신흥대 등에 출강했다.

백 본부장은 "기존 프로그램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내실화를 다지겠다"며 "앞으로 예술의전당이 의정부 문화예술 발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정부=강상준·이상휼기자 sjkang1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