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숭의동 범패박물관 구양사(남구불교연합회 회장·김 능화 스님)에서는 인천광역시 남구불교연합회 '2010년 송년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구 관내 불교연합회 임원과 종단 사찰스님이 참여한 가운데 (사)범패와 작법무 보존회 김철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법회개회를 알리는 타종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한국불교 태고종 인천종무원장 김홍제 큰 스님의 '남구 발전을 위한 법어', 축사, 인천재가불자연합회 고대영 회장의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중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