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인천 연고 프로농구팀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26일 오후 홈구장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진 원주 동부와의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 총 8천4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전날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있었던 전자랜드와 동부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고, 인천 연고 프로농구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커다란 관심을 반영했다.
2010~2011시즌 최다 관중 기록도 갈아치웠다. 전자랜드는 10월 17일 부산 KT와의 홈 개막전에서 자신들이 세운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7천934명)을 다시 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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