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지식인」 생활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인문·사회과학과 문화, 교육, 경제, 일반사회, 시민운동 등 6개 분야에서 시와 구·군 단위로 연간 두차례에 걸쳐 신지식인을 선정, 격려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과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직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지식인 교육을 실시하며, 지식을 개발·공유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지식인 포럼을 2개월에 한번씩 개최할 예정이다.

 또 우리집 인터넷가계부쓰기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생활화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정보화에서 소외되고 있는 농어촌지역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자녀 등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전시민의 지식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김규원기자〉kyuwo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