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재해가정 전통문화체험
다문화·재해가정 전통문화체험
  • 심영주
  • 승인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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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나눔 한마당'개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최근 성남시청에서 '제15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재해 근로자 가정 등 모두 80여 가정이 초청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당에 마련된 체험마당에서 제기차기, 투구, 엿치기, 윷놀이, 한복입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가족과의 추억 만들기는 물론, 문화적 이질감을 줄여 나갔다. 또 같은 입장에 있는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엔 불고기, 잡채, 전, 송편 등 명절음식을 함께 먹기도 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지구라는 한 울타리 안에 사는 우리는 한 민족 한 가족"이라며 "한국의 제일 큰 명절을 맞아 잔치를 마련했으니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은 "외국인들을 차별하고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 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초청받은 가족 모두에게 쌀과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도 선물로 전달했다.

/성남=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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