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최초 자율형공립고인 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가 '제7회 화학탐구프론티어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8회 인천시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신혜영, 원예슬 학생(지도교사 노희진)은 화학탐구프론티어페스티벌에서 미역의 알긴산과 해홍나물의 항산화물질을 이용, 피부 각질층의 건조와 각질층의 산화를 막는 아토피 피부용 화장품에 대한 연구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 과학동아리 '혜윰'은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학창시절의 보금자리 교실을 연구하자!(지도교사 김소미)'라는 주제로 교실을 탐구대상으로 선정하고 조도와 온도의 관계, 식물과 이산화탄소의 변화량, 교실내의 소리크기 측정 등의 탐구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교실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험결과를 도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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