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농구선수권 4강 진출
상무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10 세계군인농구선수권대회 남자부 4강에 올랐다.
상무는 13일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8강에서 양희종과 송창무의 활약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69-49로 대파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힌 양희종이 맹공을 퍼부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희종은 20득점을 퍼부으며 공격에 앞장섰다.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4강에서 브라질-미국 간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의 4강전은 14일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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