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도 지적 농구'일진일퇴'
인천-경기도 지적 농구'일진일퇴'
  • 배인성
  • 승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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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인천 57대 20 대승일반부, 경기도 1점차 승리


 

   
▲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지적 농구 16강전 인천-경기도 경기에서 인천 이승현(오른쪽)이 경기 이건희의 수비를 제치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대전=박영권기자 pyk@itimes.co.kr

인천과 경기도가 맞붙은 지적 농구 고등·일반부 경기 결과 각각 1승씩을 나눠 가졌다.

6일 개최된 지적 농구 경기에서 고등부는 인천이, 일반부는 경기도가 승리했다.

인천 지적 농구 고등부는 경기도를 57대 20으로 대파하고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

경기는 어른과 어린아이의 싸움을 방불케 했다. 인천 베스트 5(조재현, 노건호, 김경민, 이청종, 곽영준)는 상대 수비를 뚫고 초반부터 골밑과 외곽에서 득점포를 날렸다.

승부는 1쿼터에서 일찌감치 갈렸다.

경기도가 경기시작 4분까지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는 사이 인천은 13득점, 결국 1쿼터를 21대 2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일반부는 경기도의 몫이었다.

전년도 우승팀 경기도는 인천을 상대로 31대 32, 1점차로 승리를 낚아챘다.

경기도는 주장 김용진(10점)과 김슬기(8점), 김인경(8점) 트리오가 고른 득점을 보이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경기초반 인천은 상대에 골밑 슛을 연속 허용하며 고전했다. 전반을 12대 20, 8점으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 들어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주장 이승현의 골밑과 중거리 슛이 살아나며 3쿼터를 12대 8로 앞섰다. 결국 4쿼터를 앞두고 24대 28, 4점차로 점수를 좁히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인천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인천 주장 이승현은 혼자 20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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