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한일순(58) 전 경기도 율곡교원연수원 교수부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부임한 한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교실과 미래를 여는 교육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육성 등 동두천·양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 교육장은 성신여자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 지난 1977년 일산종합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교단에 입문한 뒤 성남·파주교육청 장학사와 백석고등학교 교감, 무원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제2청사 중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 의정부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거쳐 도율곡교육연수원 교수부장을 역임했다.

한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기반과 공교육의 신뢰성을 향상 시키는 일이 막중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kim65@ini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