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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퍼포먼스 아트'아시아 예술인 한자리'
생소한'퍼포먼스 아트'아시아 예술인 한자리'
  • 김진국
  • 승인 2010.08.27 00:00
  • 수정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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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트플랫폼-광주시립미술관 내달 2~12일'크레이지 위즈덤 2010 투어'

 

   
 

인천아트플랫폼(관장:최승훈)은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다양한 장르 간의 만남과 작가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크레이지 위즈덤 2010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9월2일~12일까지 인천과 광주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엔 아시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디렉터들과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이 나와 공연·전시·비디오 스크리닝·컨퍼런스·스크린 렉쳐·아티스트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건한 열중, 열정적인 지혜(Crazy Wisdom)'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까운 거리임에도 활발하지 못한 교류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시아의 퍼포먼스 아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등 13개국 20여명의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수하르트 체제에 맞선 민주화 운동에 가담해 활동하던 중 퍼포먼스 아트의 예술적 표현을 통한 사회적 가담을 시작한 인도네시아의 '이완 위조노(Iwan Wijono·사진)', 불교와 도교의 영향을 받은 이후 혁신적인 퍼포먼스 아트를 펼쳐오고 있는 베트남의 '뷔콩칸(Bui Cong Khanh)'은 고엽제에 관한 인상적인 퍼포먼스 비디오 작품을 소개한다.

또 중국의 지안 준, 일본의 시모다 세이지를 비롯한 니파프(NIPAF)의 작가들, 홍콩의 웬 유, 미얀마의 아예 코, 마카오의 응 퐁차오, 독일의 디륵 플라이쉬만 등이 직접 라이브 퍼포먼스 아트를 실연하고 각국의 퍼포먼스 아트의 현황을 소개하는 패널로도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국 작가로는 1970년대부터 경계와 권위에 대한 저항 작업과 일상의 깊숙한 측면을 드러내 주변 환경들과 맺는 관계들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성능경이 나온다.

'판아시아 퍼포먼스 아트 네트워크' 아시아를 설립해 국가간 대표적인 퍼포먼스 아트의 장을 큐레이팅 해오고, 통합 예술 표현 그룹인 'SORO'를 통해 복합·다원예술의 현장에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문재선도 눈에 띈다. 유지환, 무혜, 솔문 등과 인천 지역의 코디네이터로서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인 이탈도 참가한다.

주관단체인 판아시아(PAN ASIA;Performance Art Network ASIA)는 아시아 국가 간의 예술 교류와 협력을 통한 아시아 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서울을 아시아 퍼포먼스 아트의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판아시아에는 아시아 각국의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한 현대 예술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아시아의 퍼포먼스 아티스트들과 디렉터들이 참여 중이다. 초대, 032-455-7135
/김진국기자freebird@itimes.co.kr

■ 주요일정

◇인천(9월 2일~8일)
▲라이브 퍼포먼스 아트-9월 4일(토)~6일(월) 오후8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및 야외공연장
▲비디오 스크리닝, 도큐멘테이션 전시-9월 2일~8일 오전 11시~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다목적실
▲컨퍼런스-9월 7일 오후 1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스크린 렉쳐 + 아티스트 토크-9월 3일~6일 오후2시~3시30분 인천아트플랫폼 다목적실
▲네트워크 미팅-9월 3일 오후3시~6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광주(9월 9일~12일)
▲라이브 퍼포먼스 아트-9월 10일 오후3시~5시 광주시립미술관 실내외/9월 11일(토) 15:00~18:00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
▲오픈 스튜디오-9월 9일 오후2시~4시30분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스튜디오
▲아티스트 토크-9월 9일 오후 4시30분~6시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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