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삼성의 심장역할을 하는 2만4천여명 연구인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1, 3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50분간 수원사업장 내 36층짜리 건물인 디지털연구소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회는 초기 단순 클래식에서 벗어나 지금은 교향악, 밴드, 통기타로 진화된 가운데 18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 초청 발레공연을 펼쳤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