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소사육농가에 대해 탄저·기종저 예방접종을 한다.

 소 탄저·기종저는 법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의 무서운 전염병으로 이번 접종은 6개월 미만의 송아지와 임신말기의 소, 병약우를 제외한 소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에 950마리의 젖소와 한우 등 모든 소에 대해 순회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하남=이영인기자〉 yilee@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