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설관리공단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현준)이 창의적인 경영과 서비스 경영으로 조기에 공기업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어 대내외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6월초 설립 이래 전 임직원이 투철한 봉사정신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최단기내에 시민과 정부가 바라는 변화와 실용의 선진 지방공기업을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은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창의적인 서비스 경영체계를 구축, 운영해 지난해 전국 공단 최초로 창립 2년 만에 행안부, 경기도에서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진입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전사업장의 상황을 실시간 네트워크로 연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황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공단의 실시간 상황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즉각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 시민 만족과 시민행복 창조에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3일 개소한 안산 U-City(유비쿼터스시티) 통합관제센터를 수탁 운영해 155건의 범죄현장을 모니터하는 등 범죄예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시민 위한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

공단의 최종 경영목표인 '시민의 행복 창조'라는 확고한 경영방침 아래, 그 동안 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고객만족도 조사 정례화, 사이버 민원 제도 활성화, 체험중심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고객차량 무상정비 서비스, 우산 무상대여 서비스, 주차장 선납권제도 등 공단 시설물 이용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시가 추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우선 채용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최우선 과제를 '고객 섬김경영'으로 설정,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 사회봉사 앞장

공단은 공기업 사회적 책임의 최상위 개념인 사회공헌 책임완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 자체 기술 인력과 보유장비 등을 활용, 소외계층·복지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기술기동봉사단'을 출범 총 2천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에 앞장서 왔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





"시민과 소통경영 강화"

   
 


INTERVIEW 김현준 안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현준 이사장은 항상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많은 성과를 일군 경영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창의적인 경영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많은 실적을 성취한 CEO로 평가 받고 있는 김 이사장을 만나봤다.

● 취임한 후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공단 임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관내에 있는 시설을 시민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고 이를 안산시정에 잘 맞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또한 시민의 욕구와 시정의 방침을 조화롭게 합해 질 수 있게 잘 조정하고 노력해 두 요구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시정과 시민의 욕구를 잘 조화시키는 공단 운영으로 시민들로 부터 사랑 받는 그리고 많은 성과를 얻을 생각이다.
또 시민의 요구를 모니터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시민과 소통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불편사항과 제안사항을 받아 이를 즉시 시정하는 정책을 통해 불편을 해소했기 때문에 성과를 이룬것 같다.


● 공단이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설들이 너무 많다는 지적은.

비대의 개념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안산시는 예산규모가 연간 1조원이 넘는데 공단의 예산은 180억원으로 예산규모로 보면 2%도 안 되는 수준이다.
관리하는 사업장이 많아서 비대한 것인지 예산이 많아 비대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공단이 비대하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더많은 시설을 전문화시키면 더 밀도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많은 예산을 줄일수 있는 여지가 많다.

● 공단 운영 방침과 시민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재 우리공단이 잘했다고 보지 않는다. 이는 시의 기획행정이 탁월했고 이를 공단이 행정과 잘 접목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직은 시민들의 욕구를 다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안산시와 공단이 시민들을 위해 머리를 맞대 잘 운영해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