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발전재단이 설립됐다.

 계양발전재단은 10일 오후 2시 계양종합문화회관에서 이익진 계양구청장, 송영길 민주당계양구지구당위원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보고회를 가졌다.

 계양발전재단은 전 작전동우회 회장인 김태근씨(60)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상신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익 계양구의회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회원들이 낸 성금 1억원으로 발족하는 계양발전재단은 앞으로 회원을 확대해 지역 유물 유적 발굴 및 복원사업, 향토 학술연구지원, 문화예술공연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양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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