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권 김포 부시장


 

   
 

"한강신도시와 뉴타운, 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과 김포의 미래발전을 위한 지하철 9호선 연장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10대 김포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성권(55)씨의 취임 일성이다.

박 부시장은 충북 청원군 출신으로, 수원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김포시 건설도시국장과 경기도 건설본부 건설1부장,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건설본부장, 도시주택실 신도시정책관,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청에서 잔뼈가 굵은 박 부시장은 호탕한 성격에 탁월한 관리능력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한 소신있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김포=박건준기자 pkj3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