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이 운영하는 중국어마을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닷새간 중국어 교육과 화교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문화교류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중국어 캠프 행사는 지난 26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입소식에서는 하버파크 호텔에서 1박을 하며 중국어 원어민 교사로부터 간단한 중국어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100년 역사의 차이나 타운 곳곳을 다니며 중국요리도 시식했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의 '중국어마을'에서 알 수 있다. 문의 032-760-7820 /김재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