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전국 대학배구대회가 10일 충북 단양에서 개막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배구 10개 팀과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진주산대, 건동대)와 B조(홍익대, 인하대, 경기대, 조선대, 명지대)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1, 2위 팀이 토너먼트를 치룬다.
10일부터 7일 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패기 넘치는 대학배구를 맛볼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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