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안 시흥시 새마을회장


 

   
 

"새마을 운동에 신명이 나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시 조성하고, 앞으로 지역발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새마을 지도자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8대 시흥시 새마을회장에 취임하는 권준안(53) 회장의 소감.

권 회장은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지난 1991년 새마을 지도자로 위촉된 이후 지금까지 20여년간 새마을 운동과 인연을 맺고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2000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래 초·중학교와 인천의 부평고교를 거쳐 인천대학을 졸업한 권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동 협의회장과 시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흥시 1% 복지재단 이사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시흥=김신섭기자 (블로그)s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