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성남시 총선시민연대 발족식이 25일 성남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14개 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발족식은 황규식 YMCA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상임공동대표에 조영효 이용원 윤숙자 이수만 김해성 정병준씨가 선정됐다.

 정책지원단엔 이재명 변호사, 조영효 교수 등 4명이 선임됐으며 조사기획팀엔 김순교 변호사, 집행위원회에 황규식 남광우 김태진 이영숙씨가 각각 선임됐다.

 총선시민연대는 앞으로 제16대 총선에 대비한 공천철회 및 낙선운동 전개·선거법 개정·부정부패 정치인 추방운동 전개·후보자 바로알리기·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곽효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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