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채 한나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1일 하남시 신장2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30만의 녹색성장특별시 새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
윤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미래동력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하철 9호선 연장추진 등 서울의 관문으로서 교통망을 정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제시. 또 "중앙대학교 유치를 성공시켜 하남을 새로운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윤 예비후보는 "하남을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
한편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