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사덕(6선·가운데) 의원은 11일 오전 한나라당 여주군기초의회 최진호(1선거구) 예비후보와 김규창(2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범관(여주이천·오른쪽 다섯번째) 의원과 나란히 참석해 눈길.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김춘석 여주군수 예비후보와 원욱희(1선거구)광역의원 예비후보, 김진호(2선거구)광역의원 예비후보, 당원과 지지자, 기초의회 예비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
개소식 축사에 나선 홍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총선이나 대선이 아닌 지방선거의 의미로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해, "이기수 군수 사건이 자칫 지방선거 악재로 미칠 파장을 차단하는 분위기가 역력. 또 이기수 여주군수의 사건과 관련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번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치가 건전하고 깨끗함을 가져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여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진호 예비후보와 김규창 예비후보자를 주민들이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