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이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도하는 '2010학년도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학생파견사업'에서 5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국 현장실습은 지난 5년간 476명을 파견, 5년 연속 학생파견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다시한번 위상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올해 사업의 경우 교과부가 직접 구술면접시험을 통해 파견학생을 선발했고, 글로벌 현장실습(구 해외인턴십)은 해외 현장 어학능력과 전공 관련 실무능력, 적응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전문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사업이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