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관객 300만명 돌파 … 올 최단기록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아이언맨 2'가 10일 만에 300만명을 끌어모았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아이언맨2'를 8일 현재 315만3406명이 봤다.
올해 최단기간에 300만명을 넘어선 영화로 기록됐다.
2월4일 개봉한 '의형제'가 16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2008년 '아이언맨 1'은 13일 만에 300만명을 넘겼었다.
'아이언맨2'는 전편에서 자신이 아이언맨이라 밝힌 세계 최고의 무기업체 CEO '토니 스타크'가 적들과 벌이는 대결을 담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5), 기네스 팰트로(38), 스칼렛 요한슨(26)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