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경기북부 최대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포천아트밸리' 홍보를 위한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홍보전략위원회에 참석한 서동기 부시장은 "2015년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준공과 더불어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을 반드시 유치, 16만 포천시민들의 염원인 광역교통망 확보 및 포천 관광 명소에 따른 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요청했다.

서 부시장은 또한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동양 최대 종합훈련장인 승진훈련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한탄강댐 주변정비사업 등 홍수터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포천이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김성운기자 (블로그)s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