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9일까지 구리시가 주최·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주관으로 한 '2010년 春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회원들의 기획전으로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작품 30여점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전을 통해 다양하고 좋은 현대 미술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시민들과 교감함으로써 관내 작가들의 정보교류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환기자 kd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