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철 경기도 교육감 후보(69·수원대학교 대학원장)는 부천에서 열린 제56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준비과정을 둘러보고 준비위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탁구경기 예선전·배구예선전 및 축구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예체능계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대폭 지원해 박지성같은 국제적인 선수를 배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문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현실교육을 바라볼 수 있는 식견으로 선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
또 문후보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급식·교육 등에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뽑는 민선교육감임인만큼 교육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약속.
한편 전야제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부천교육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부천시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지식기반중심의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도시와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이므로 현실교육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설명.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