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일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흥덕지구내 문화시설용지 2필지를 3년 무이자할부의 조건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용인흥덕지구 중심상업용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식장, 미술관, 체험관 등이 들어설 수 있다. 공급면적은 각각 2천963㎡, 3천257㎡로 공급가격은 39억1천100만원, 42억100만원이다. 모두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가 적용된다.
용인흥덕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국도 42호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동탄, 광교 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일반 실수요자면 누구나 매입이 가능하며 추첨분양 참가는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예약금을 납부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추첨은 오는 21일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LH의 토지청약시스템 알림마당에 오후 게시될 예정이다. 031-250-3909
 
/이규식·김형수기자 ks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