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력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회가 14일 열린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이날 오후 3시 한국폴리텍II대학에서 인천시교육청과 11개 전문계고,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1차 산학관 협의회를 갖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책을 찾는다.

또 이들은 학교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난 2월 중소기업 31곳이 참여해 출범한 청년진로지원단과의 연계방안 등도 논의한다.

한편 산학관 협의회는 지난해 인력채용박람회 개최와 중소기업 탐방, CEO 특강 등을 실시해 전문계고 및 대학 졸업생 70여명을 중소기업에 취업시켰다.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