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유니온금속공업㈜ 대표이사(53·사진)가 제5대 인천벤처기업협회 회장에 뽑혔다.

(사)인천벤처기업협회는 15일 오후 인천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신권식 인천중기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명호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유 회장은 "인천지역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회원 서비스 구축과 동호회, 연구모임 등을 수시로 갖고 벤처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며 "또 인천 벤처촉진지구와 인천 벤처타운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유명호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애쓰고 있다.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