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6·수입19.3% ↑
인천항을 통한 무역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15일 인천본부세관 따르면 지난 2월 인천항 수출입 통관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을 통한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10억6천100만달러, 수입은 19.3% 증가한 34억 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작년 동기의 31.5% 늘어난 23억4천1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적자폭이 증가한 것은 대중국 ▲7억 2천100만 달러, 대중동 ▲5억 300만 달러, 대아세안 ▲4억 6천800만 달러, 대일본 ▲1억 1천100만 달러, 대미국 ▲1억 300만 달러 등 대부분 국가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