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계양 동양지구에 '우남 푸르미아'(조감도) 84㎡ 15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동양지구는 최근 인천 서북부 개발의 핵심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 지역엔 이미 일신건영, 주공 등 여러 대단위 아파트가 신축되는 등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 15층의 아파트 3개동 158세대(84㎡)를 분양하는 우남 푸르미아는 사실상 인천과 서울을 아우른 주거 편의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연말에 인천공항 철도가 서울역까지 연결되면 교통의 중심지로 다시 부각될 것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 주거만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선을 덜고 있다. 이른바 주거만족지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4bay'혹은 '3bay' 구조의 공간을 설계함으로써 환기와 채광, 공간 감각을 최대한 높이거나 키웠다.

입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체력증진을 돕기 위해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된 건강공원, 쾌적한 공간에서 이웃간에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중앙공원이 설치된다. 문의 032-545-5788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