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상담실(실장·정선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중학교 입학 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중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비중학교실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중학생활과 청소년기의 변화를 미리 이해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학생활에서 달라지는 점, 좋은 친구가 되려면, 중학생활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대처방안, 중학생활 설계, 특파원 게임, 원안에 들어가기, 원밖으로 나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은영 청소년상담실 부장외 3명의 강사가 지도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안산시 청소년상담실(☎481-3181~2)에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청소년상담실은 이밖에도 자기표현 훈련, 효과적인 공부방법, 교사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