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윤희창)은 지난 12일 전국 사서직 공무원과 문고 종사자, 초·중등 사서교사 등 1천1백명을 대상으로 한 총 18개과정의 2000년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정책입안자인 상위직이 대상이 되는 「정보화관리과정」과 전국 공공도서관장을 겨냥한 「도서관운영발전세미나과정」 및 아동들의 독서지도를 위한 「어린이 독서지도 전문과정」 등을 신설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