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0일과 11일 양일간 남부문예회관 광장, 북부문예회관 광장, 안중초등학교 운동장 등 3개 지역권으로 나눠 개설한 청소년 벼룩시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벼룩시장에는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6개교 등 모두 76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학생용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했다.

〈평택=한익희기자〉 ihhan@inchonnews.co.kr